이러한 신뢰는 우연히 얻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업 스스로가 높은 윤리적 기준을 수립하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때에 비로소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한국해양선박데크하우스(주)는 회사의 이익 때문에 윤리경영을 양보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는 의사결정일지라도 그것이 윤리경영에 위배된다면 결코 그런 선택이나 행동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윤리경영과 회사의 이익은 결코 상충되지 않는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윤리적 행동은 잠깐의 이익을 안겨줄 수 있지만, 그 동안 쌓아온 회사의 명성을 한 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임직원에게는 다시 도전할 기회가 주어질 수 있지만, 윤리경영에 실패한 임직원은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한국해양선박데크하우스(주) 임직원으로서의 의무이고 책임입니다.
어떤 상황도 어느 누구에게도 예외는 없습니다.
특히, 회사의 최고경영진을 비롯한 조직의 리더들은 스스로 윤리경영 실천의 본보기가 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조직원들이 윤리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선도함으로써 윤리경영이 조직내에 깊이 뿌리 내리도록 해야 합니다.

화려하게 등장했다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기업의 대다수는 윤리경영에 실패한 기업들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윤리경영에 실패한 기업들은 반드시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해양선박데크하우스(주)가 존경 받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인류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을 부탁드립니다.